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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한화 이글스의 토종선발 마운드를 책임질 김민우와 외국인투수 닉 킹험이 불펜피칭으로 구위를 점검했다.
타자의 위치에서 본 두 선수의 투구는 더욱 위력적이었다.
김민우는 직구, 슬라이더, 포크 등의 구종을 점검하며 총 38구를 던졌다. 킹험은 직구,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총 42개의 공을 뿌렸고 최고 구속은 142Km가 나왔다.
킹험은 지난해 25경기 144이닝을 소화, 10승 8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하며 부상에 대한 우려를 완벽하게 씻어냈고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스트라이크존에 확대된 올시즌, 불안했던 제구력을 가다듬고 한화의 선발 마운드를 책임질 두 선수의 활약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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