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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최원준(24)이 타이거즈 연속 안타 역사를 새로 썼다.
종전에는 이종범(1994년 8월 27일 광주 롯데전~1995년 4월 23일 광주 태평양전)과 장성호(2001년 8월 10일 잠실 LG전~2001년 9월 8알 광주 두산 DH1전)가 보유한 22경기 연속 안타였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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