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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장하나가 시즌 첫 대회 첫 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섰다.
후반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타수를 줄였지만 13번홀(파4)에서 티샷 미스로 보기를 범한 데 이어 15번홀(파5)에서도 보기를 범했다. 파3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4언더파로 첫날 투어를 마무리 했다.
시즌 첫 라운드. 기분 좋은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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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김희준이 내리막 첫 홀에서 티샷을 무려 340야드나 날리는 괴력을 발휘하며 이븐파 72타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조아연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대회가 열린 롯데스카이힐CC 제주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다. 특히 오후조 선수들이 더욱 강해진 바람으로 샷 컨트롤에 애를 먹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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