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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이글스 대럴 케네디 수석 코치가 모친상에도 벤치를 지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케네디 코치는 눈물을 흘리며 "솔직히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직접 뵙지 못하는 상황이 힘든 게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우리 팀은 물론 아직 만나지 못한 다른 팀 코칭스태프까지 가족처럼 챙겨주신 덕에 힘을 얻는다. 정말 고맙고 감동적"이라고 감사의 뜻을 드러냈다. 이어 선수들을 향해 "힘낼테니 우리 모두 힘내서 오늘도 이깁시다"라는 말을 전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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