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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루키 장재영이 두 경기 연속 접전의 상황에서 제 몫을 했다.
전날(6일) 고척 KIA전에 연장 11회초 1사 1,2루에 등판해 ⅔이닝 1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장재영은 이날 7-7로 맞선 연장 10회 등판했다.
첫 타자 최원준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김선빈을 상대로 155km 직구로 루킹 삼진을 뽑아냈다. 터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면서 흔들리는 듯 했지만, 최형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나지완까지 3루수 땅볼로 막으면서 이닝을 끝냈다.
장재영은 연장 11회 마운드를 양 현에게 넘겨줬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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