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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고지 비하, 코치 및 야구 선배들을 향한 욕설, 팬과 일반인 도촬(몰래 촬영) 및 비하…'SNS 막말러' 신동수(전 삼성 라이온즈)가 KBO로부터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KBO는 이제 SNS와 메신저 등에서 벌어진 논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SNS로 물의를 빚은 몇몇 선수들은 팀에서 방출되거나 제재금 등 중징계를 받고 있다.
삼성 구단 측의 대처는 방출이었다. 비공개 계정이긴 하지만, '철없는 19세의 장난'이라기엔 도가 과했다. 과거 차원이 다른 양과 수위였다.
류제국은 논란 직후 은퇴, 현재 은퇴선수 신분이다. KBO의 징계는 류제국이 향후 KBO리그 선수나 코치로 복귀할 경우 적용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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