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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아직 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잠잠한 분위기다. 나성범의 메이저리그(MLB) 포스팅이 시작된 가운데, 그는 어떤 평가를 받을까.
나성범의 MLB 포스팅 소식이 알려진 후 아직까지는 현지 언론 보도가 많지는 않다. 구단들이 나성범 영입 가능성에 대해 검토할 시간을 가진 후 조금 더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언론 보도 내용을 기반으로 이적 시장 소식을 빠르게 전하는 'MLB트레이드루머스'는 1일(한국시각) 나성범의 포스팅을 알리면서 "나성범은 프로 2년차부터 KBO리그에서 평균 이상 타자로 활약했고, 그 기간 동안 스타급 활약을 펼쳤다"며 각종 스탯을 언급했다. 이어 그동안 나성범에 대해 알려진 미국내 평가들을 함께 실었다.
공식 포스팅 절차에 나서면서 MLB 구단들도 나성범에 대한 더 자세한 조사에 나설 전망이다. 1월초까지 계약이 성사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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