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상황 따라 판단하겠다."
20일 3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김태형 감독은 "(오늘 마무리 상황 투수)생각을 좀 해봐야 될 것 같다. (이)승진이랑 영하랑 뒤에 붙였다가 상황 봐서 선택하겠다"고 했다. 이영하 대신 구원 등판해 세이브를 챙긴 김민규는 4차전 선발 투수로 예정되어 있다. 때문에 3차전 필승조는 이승진, 이영하가 뒤를 막아줘야 하는 상황이다. 과연 터프 세이브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영하가 다시 한번 중압감을 이길 수 있을까. 벤치의 선택이 궁금해진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