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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크리스 플렉센이 구원 등판했다.
승리를 위한 총력전이다.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있는 두산은 4차전까지 잡아내면 한국시리즈 진출 확정이다. 1차전 선발 투수였던 플렉센은 3차전부터 "불펜으로 충분히 나갈 수 있다"며 컨디션에 자신감을 보이는 상황이다.
플렉센은 플레이오프 5차전 혹은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하지만, 이날은 불펜 피칭 개념으로 짧은 이닝 등판을 준비해왔다. 두산 벤치가 승부수를 띄웠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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