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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구창모가 실전 투구를 소화했다.
이 감독은 "앞으로 퓨처스에서 한 번 더 던지든지, 1군에서 중간 투수로 한 번 더 던질지 봐야 한다. 일단 실전에서 던졌다는 게 크다. 그동안 계속 재활을 하다 멈췄었기 때문이다"면서 "내용을 보니 공의 로케이션이 위로 빠진 공들이 좀 있었다. 그래도 크게 나쁘지 않았다. 오랜만의 등판이다 보니 감각을 찾는 건 더 해야 할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NC와 KIA의 경기는 폭우로 취소됐다. NC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그러나 비로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우승은 빨라야 23일 결정될 수 있다. NC는 7경기 중 1승만 해도 자력 우승을 할 수 있다. 21~23일 경기에서 순위 경쟁 중인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KT 위즈가 한 번이라도 패해도 우승이 결정된다.
광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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