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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귀중한 2연승에 성공했다.
선발 크리스 플렉센이 7이닝동안 3안타 12탈삼진 무실점 완벽한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 기반을 마련했고, 타자들도 초반에 점수를 벌어주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페르난데스는 시즌 안타 개수를 194개로 늘렸고, 플렉센은 7승 사냥에 성공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플렉센이 경기 초반부터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다"며 선발 플렉센을 격하게 칭찬했다. 또 "(2회초)정수빈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의미를 새겼다.
부산=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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