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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산 베어스 이형범이 시즌 아웃됐다. 일찌감치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두산 관계자는 "웃자란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이다. 정확히는 지난 29일 '오른쪽 팔꿈치 후내방 충돌 증후군' 수술을 받았다. 내년 시즌 준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형범은 올시즌 27경기에 등판, 25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했다. 1승 2패 1세이브 1홀드를 기록하긴 했지만, 시즌 내내 좀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군은 9월 4일, 퓨처스리그는 9월 23일이 마지막 등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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