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4회초 1사 박석민이 솔로포를 치고 들어오며 노진혁의 축하를 받고 있다. 노진혁도 이어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10.07/
[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홈런의 팀답게 백투백 홈런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박석민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1사 후 솔로 홈런을 날렸다. 후속타자 노진혁도 우월 솔로 홈런을 쳐 연속 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NC는 홈런으로 균형을 깼다. 1-1로 맞선 4회초 1사 후 박석민은 최원태의 높게 몰린 변화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박석민의 시즌 12호 홈런. 이어 노진혁은 최원태의 3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노진혁의 시즌 18호 홈런이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