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중요한 순간에 한 두번 치면 좋은데…."
타격도 기대에 못미쳤다. 3일까지 타율 2할6푼1리에 1홈런 27타점에 그치고 있다. 처음엔 3번, 4번 타자로 나섰지만 최근엔 6,7번으로 내려온 상황이다.
키움 손 혁 감독은 러셀에 대해 "기본적으로 안타가 많이 나와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순간 한 두번 치면 반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제 15경기 밖에 남지 않아 러셀이 반등을 보여줄 기회도 많이 남지 않았다. 한국을 떠나기 전까지 내년을 기대할 수 있는 활약을 보여줄까.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