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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우리는 젊은 팀이다"
탬파베이 역시 토론토를 상대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캐쉬 감독은 화상 인터뷰에서 올 시즌 젊은 선수들이 급성장 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며 "우리는 젊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젊은 선수들을 불러모으고 출장 기회를 얻으면서 이런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다"고 이야기했다.
또 첫 상대팀이 될 토론토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면을 봤을 때 그들은 우리 수비수들에게 압박을 주는 플레이를 많이 할 것이다. 헛스윙이나 실수를 하는 타자들이 많지 않다. 그러나 우리도 그런 타자들을 상대하는 투구법을 잘 알고 있다. 우리 수비수들의 능력을 믿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 "마운드를 살펴보면, 아마 류현진이 가장 앞장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도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토론토는 나머지 경기에서 꽤 창의적으로 투수 운용을 할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우리는 좋은 팀을 가지고 있고 충분히 이길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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