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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베테랑 김강민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3루수 플라이로 아웃됐던 김강민은 4-0으로 앞선 5회초 1사 1루서 삼성 선발 원태인으로부터 140㎞ 낮은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어 6-1로 앞선 5회초 1사 1루서 삼성의 세번째 투수 장필준이 던진 122㎞의 높은 슬라이더를 좌측 관중석으로 보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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