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타일러 화이트가 다음 주 출국한다.
하지만 지난 17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에선 5회말 드류 루친스키의 공에 왼쪽 손등 부위를 맞았다. 곧바로 교체된 화이트는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왼 다섯 번째 손가락 중수골 골절로 8주 진단을 받았다. 시즌 아웃이었다. 재검진을 받았으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이날 역시 선수단과 동행한 화이트는 25일 선수들과 마지막으로 인사한다. 박 대행은 "그래도 선수들과 동행하면서 생갭다 밝은 모습이다. 대화도 많이 하더라. 내일 선수단과 얘기할 때 화이트와 얘기를 나눠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