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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11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그러나 우완 선발 구창모의 복귀 스케줄은 또다시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감독은 "원래 오늘 불펜피칭을 하는 날인데 본인이 요청해서 피칭을 하지 않고 휴식을 하루 더 주기로 했다"면서 "내일 상태를 보고 불펜피칭 시점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NC에 따르면 구창모는 지난 22일 불펜피칭 도중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해 이날까지 이틀 째 피칭을 중단한 상태다. 구창모는 지난 7월 26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6안타 3실점으로 호투한 뒤 이튿날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그러나 최근 불펜피칭을 재개한 구창모는 다음 불펜피칭을 무리없이 소화할 경우 구체적인 복귀 날짜를 타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창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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