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잠실 라인업]LG 이천웅, 박용택 대신 6번-중견수로 선발 출전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20-09-22 16:40


KBO리그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이천웅이 3회말 2사 1루에서 우월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9.17/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천웅이 박용택 대신 출전해 공-수에서 힘을 더한다.

LG 트윈스는 22일 잠실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서 베테랑 박용택 대신 이천웅을 6번 타순에 배치에 타격과 함께 수비 강화에 나선다.

LG는 이날 상대 선발 박종훈에 대비해 홍창기(우익수)-오지환(유격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지명타자)-이천웅(중견수)-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 22일 두산 베어스전과 비교하면 6번 자리에 박용택 대신 이천웅이 들어간 것만 다르다. 수비 위치는 조금 바뀌었다. 이천웅이 중견수로 출전하고 홍창기가 우익수, 채은성이 지명타자로 나선다.

전날 투수 이우찬과 김대현을 1군에서 말소했던 LG는 이날 투수 김지용과 류원석을 1군에 콜업했다. 김지용은 지난 2018년 7월 28일 KT 위즈전 이후 2년만에 1군에 올라왔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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