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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하위 타선에 안타를 맞으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2번 브라이스 하퍼에게까지 우전안타를 허용하며 4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1사 만루에서 3번 진 세구라를 만났다. 볼카운트 1B2S에서 몸쪽 낮은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뺏으며 안정을 찾은 류현진은 4번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초구 바깥쪽 커터로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5회에만 5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2점만 내준 것으로도 류현진의 위기 관리능력을 높이 평가할만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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