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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T 위즈가 872일만에 단독 4위에 올라섰다. 창단 첫 5강 진출이 보인다.
KT는 이날 승리로 두산을 5위로 밀어내고 단독 4위가 됐다. 올 시즌 두산과 공동 4위를 기록한 적은 있어도 단독 4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2018년 4월 29일 이후 872일만의 단독 4위, 창단 첫 후반기 4위 등극이라는 기쁨을 누렸다.
경기 후 KT 이강철 감독은 "오늘 쿠에바스가 강타선을 상대로 체인지업 등 변화구 제구가 잘돼 뛰어난 투구를 했다. 또 타자들이 초반에 점수를 내줘서 리드할 수 있었고, 위기 순간에 수비 집중력으로 병살 처리를 하며 쿠에바스를 도왔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수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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