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LG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가진 롯데전에서 7대1로 이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6연승을 달렸던 LG는 선발 임찬규가 6회까지 롯데 타선을 3안타(1실점)로 막았고, 2-1로 리드하던 7회초 터진 오지환의 쐐기 투런포를 더해 승리를 안았다. 맏형 박용택도 이날 3안타 경기를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4일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3연패를 끊었던 롯데는 아드리안 샘슨이 6이닝 비자책 투구를 펼쳤으나, 실책으로 2점을 헌납한데 이어 5회말 동점 찬스에서도 홈 태그아웃으로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
|
|
|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