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맥시멈 80개를 잡고 있다."
이영하와 보직을 맞바꿨지만 함덕주의 선발이 확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했다. 김 감독은 "이영하의 경우는 올시즌 중에 다시 선발로 바꾸는 일은 없을 것 같다"면서도 "함덕주의 경우는 2경기 정도 지켜보고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함덕주가 선발로서 좋은 피칭을 한다면 고정될 수 있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엔 다른 투수를 선발로 쓸 수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당장 크리스 플렉센의 복귀로 선발에서 빠지는 이승진이 있어 두산으로선 함덕주와 이승진을 놓고 저울질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