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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염 감독한테 마이 무라고(많이 먹으라고) 했다."
이어 "최고령자(류 감독)도 안아픈데 젊은 사람이 왜 아프냐라고 (농담으로)말했다"는 류감독은 "염 감독이 자리 비워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프지 말고 많이 먹으라고 했다'고 말했다"라고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류 감독은 "염 감독이 그동안 입맛이 없어서 안먹었다고 하더라. 그 사람은 술도 못한다. 스트레스가 많았을 것"이라면서 "건강하게 돌아왔으니까 같은 감독 입장에서 시즌 잘 마치면 좋겠다"라고 같은 야구인으로서 건강을 기원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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