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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손 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외야수 변상권의 활약을 칭찬했다.
9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변상권은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중요할 때마다 달아나는 점수를 뽑아냈다.
변상권은 올 시즌 육성 선수에서 정식 선수로 전환된 외야수다. 지난 5월 17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날렸다. 데뷔 첫 득점도 기록했다. 그러나 3경기를 뛰고, 5월 24일 1군에서 말소됐다.
변상권은 또 한 번 선발 출전한다. 키움은 서건창(2루수)-김혜성(유격수)-김하성(지명타자)-허정협(우익수)-박동원(포수)-전병우(3루수)-김웅빈(1루수)-김규민(좌익수)-변상권(중견수)이 선발 출전한다.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은 휴식 차원에서 선발에서 빠졌다.
부산=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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