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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불펜진이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NC의 1위 자리도 위태롭다.
키움은 불펜이 최대 강점이다. 시행착오를 겪은 불펜진은 현재 평균자책점 4.01로 리그 1위다. 안우진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탄탄해졌고, 좌완 이영준은 투구폼 수정 이후 더 탄력을 받았다. 이영준 안우진 조상우 등이 버티고 있으니 7~9회가 든든하다. 여기에 김상수 오주원 김재웅 등의 추격조도 나쁘지 않다. 허리 부상으로 빠진 김태훈이 돌아오면 가용 자원은 더 많아진다. 선발에서 부족한 부분을 잘 메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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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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