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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이용규가 기막힌 번트안타로 통산 1800안타 고지를 밟았다.
0-4로 뒤진 3회말 1사 후 두번째 타석에서 드래그 번트를 시도했다.
삼성 투수 뷰캐넌이 몸을 던졌지만 글러브가 미치지 못했다. 급히 뒤에 있던 1루수가 잡아 송구했지만 간발의 차로 세이프. 프로 통산 19번째 1800안타가 달성되는 순간이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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