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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스토리] NC에서 KIA로, 타이거즈맨 장현식 ‘서재응 매직’에 응답하라!

박재만 기자

기사입력 2020-08-13 18:11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트레이드 후 팀에 합류한 KIA 장현식이 몸을 풀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8.13/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KIA 문경찬, 박경수-NC 장현식, 김태진 2:2 트레이드 단행.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트레이드 후 팀에 합류한 KIA 장현식이 몸을 풀고 있다.

지난 12일 NC와 KIA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IA는 투수 문경찬과 박정수을 내주고, NC 투수 장현식과 내야수 김태진을 맞이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양 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내야수 류지혁, 김선빈의 부상으로 내야 자원이 부족한 KIA는 내야수 김태진과 선발, 불펜 모두 활용 가능한 장현식을 선택했다. 마무리 경험이 있는 문경찬을 내준 것은 아쉽지만, 중위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팀 전력 보강을 위한 트레이드로 보인다.


장현식은 2013년 NC 1라운드 9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를 밟았다. 프로 데뷔 후 통산 7시즌 동안 19승 18패 2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 모두 경험이 있는 장현식의 합류가 KIA 마운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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