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장]비 예보 속 인천은 구름만. SK 방수포 걷고 정상 훈련 마쳐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20-08-10 15:50


태풍 '장미'가 북상한 가운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은 비가 내리지 않아 경기 준비가 한창이다. 인천=권인하 기자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태풍 '장미'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가 만나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은 비가 내리지 않아 정상적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10일 오후 3시45분 현재 인천엔 비가 없다. 방수포도 깔려있지 않은 상태다. SK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타격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한화 이글스전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고,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전이 열리는 잠실 구장의 경우 비가 내리는 상황이다. 인천도 기상청 예보로는 계속 비가 올 것으로 돼 있지만 현재는 비구름대에서 벗어나 있는 상태라 현재로선 정상적으로 경기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

이날 SK는 리카르도 핀토,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 예고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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