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가 중요한 매치업에 선봉장으로 나선다.
키움은 브리검이 등판한다. 브리검은 팔꿈치 염증으로 올 시즌 7경기 선발 등판에 그치고 있다. 지난달 19일 등판 후 다시 팔꿈치가 안 좋아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복귀전을 치렀는데, 3⅔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했다. 제구가 불안했다.
무엇보다 건강한 몸이 먼저다. 손 혁 키움 감독도 신경을 쓰고 있다. 그는 지난 2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브리검에 대해 "던지고 나서 괜찮다고 한다. 다음 등판에선 90~100개 정도를 던질 것이다. 1~2경기 정도는 던지고 다음날 체크를 잘해야 한다. 이닝을 짧고, 길게 던지는 것보다 몸 상태가 어떤지 봐야 한다"고 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