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귀중한 승리를 챙긴 KIA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 감독은 브룩스의 투구를 칭찬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경기 후 "상대 선발 투수 스트레일리가 좋은 투구를 보여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브룩스가 긴 이닝을 굉장히 좋은 투구로 버텨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야수들이 수비에서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띄엄띄엄 경기를 치르며 경기 감각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곧 좋아질 것으로 본다"며 "팬 앞에서 치른 첫 경기라 굉장히 기뻤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진정돼 더 많은 팬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