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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로저스센터를 이용하지 못하게 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어렵게 '임시' 홈 구장을 선택했지만, 정비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 토론토는 떠돌이 생활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결국 어쩔 수 없이 토론토는 당분간 홈 경기 없이 원정만 연속해서 치러야 하는 불리한 여건에 놓였다. 개막 3연전을 탬파베이 레이스의 홈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치른 토론토는 28일부터 워싱턴 내셔널스와 4연전에 나선다. 4연전 중 30~31일 경기는 토론토의 홈 2연전이지만, 구장은 내셔널스파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3연전 역시 상대 홈 구장에서 치러야 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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