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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대폭 변화를 가져갔다.
이창진은 이날 리드오프 겸 중견수로 올 시즌 1군 첫 경기를 치른다.
윌리엄스 감독은 "아직 100% 몸 상태가 아니어서 매일 경기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김호령과 나눠서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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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소방수는 전상현이 맡는다. 이에 윌리엄스 감독은 "임시 마무리 보직은 전상현이 맡았다. 전상현이 빠진 불펜은 7~8회 매치업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창진과 함께 1군에 콜업된 루키 홍종표에 대해선 극찬이 이어졌다. 윌리엄스 감독은 "최근 경기감각이 많이 향상됐고 잘했다고 들었다. 타율도 0.275까지 끌어올렸다고 하더라"며 "굉장히 안정적인 선수다. 마치 내가 현역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크레이그 카운셀(현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을 연상케하는 선수다. 타격폼은 다르지만 안정감을 준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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