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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첫 트레이드가 나왔다.
마테오는 아직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2할6푼7리의 타율과 52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28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뛰어난 기동력을 자랑했다. 2015년에는 싱글A와 싱글A+에서 합계 82도루를 올리기도 했다. 그의 주 포지션은 유격수이며 2루수와 중견수로도 활용 가능하다.
샌디에이고는 마테오를 60명의 메이저리그 선수단 풀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그는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면 백업 내야수 및 대주자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메이저리그는 연장에 들어갈 경우 주자를 2루에 놓고 시작한다는 규정을 만들어 마테오의 활용가치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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