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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KT 위즈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곧 1군 무대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쿠에바스의 복귀는 KT 선발진에 숨통이 트임을 의미하다. KT는 쿠에바스 뿐만 아니라 김 민마저 10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을 마친 뒤 어깨 통증을 호소해 1군 말소된 상황. 대체 선발로 김민수 등을 활용했지만, 쉽사리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최근 강백호, 유한준 등 야수 부상자들이 복귀한데 이어 불펜도 서서히 안정감을 찾아가는 시점에서 쿠에바스까지 선발진에 합류하게 된다면, KT가 반등의 실마리를 잡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어볼 만하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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