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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아직 확실한 주인이 없다. NC 다이노스의 5선발 주인은 누가 될까.
시즌 첫 등판이었던 5월 10일 LG 트윈스전에서 5이닝 3안타를 기록했던 김영규는 5월 16일 SK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희망을 남겼다. 하지만 이후 2경기에서 무너졌다. 5월 22일 한화 이글스전 5이닝 5실점(3자책), 5월 28일 키움 히어로즈전 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단순히 승패를 떠나, 투구 내용이 문제였다. 김영규는 4경기에서 18이닝을 던지는 동안 무려 7개의 피홈런을 맞았다.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었다.
결국 이동욱 감독은 승리 없이 1패만 기록 중이던 김영규를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하고, 최성영을 투입했다. 5선발 후보 중 한명이었고, 2018~2019시즌 대체 선발로도 등판했던 투수다. 특히 이동욱 감독은 작년 시즌 후반기에 최성영을 로테이션에 포함시키며 가능성을 보기도 했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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