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수원 현장]KIA 유민상 6월에만 2홈런, KT 이강준 상대 스리런포 작렬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20-06-10 19:35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1사 1,3루 KIA 유민상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6.06/

[수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유민상이 6월에만 두 개의 홈런을 작렬시켰다.

유민상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6-0으로 앞선 2회 1사 1, 2루 상황에서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이날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유민상은 1회에만 사사구 5개로 6실점한 김 민이 2회 어깨 통증을 호소해 바뀐 투수 이강준의 2구 143km짜리 직구를 노려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유민상은 지난 2일 광주 롯데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한 뒤 7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강동했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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