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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브리핑]'사구 영향' 박건우 스타팅 제외…양찬열 우익수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20-06-10 17:50


2020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박건우가 8회말 1사 2,3루에서 2타점 동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5.31/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10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두산은 두팀간 상대 전적에서 1승3패로 뒤처져 있다. 9일 경기에서도 8대12로 패했기 때문에 설욕이 필요한 상황이다. 라울 알칸타라가 선발 등판하는 이날 두산 라인업에도 변화가 있다.

경기전 취재진과 만난 두산 김태형 감독은 "오늘 박건우는 선발 출장이 좀 어려울 것 같다. 어제 사구때 공을 세게 맞았다. 그 부위가 조금 불편하다고 한다. 선발 출장은 힘들고, 후반 교체 출장은 가능할 것 같다. 상태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건우가 빠진 자리에는 대졸 신인 양찬열이 선발 우익수로 나선다. 선발 포수는 박세혁이 알칸타라와 호흡을 맞춘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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