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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어제(16일) 부모님과 같이 식사하면서 좋은 이야기를 들어 마음이 좀 편해졌다."
경기가 끝난 뒤 허 경민은 "첫 타석에 빗맞은 행운의 안타가 나오면서 남은 타석에서 편하게 임할 수 있었던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2회 첫 타석에서 행운의 우전안타를 신고한 허경민은 4회 김재호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우중간 적시타를 때려낸 뒤 6회 다시 우전안타에 이어 8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안타로 4안타 경기를 펼쳤다.
그러면서 "이 경기를 계기로 더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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