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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IA 타이거즈의 맷 윌리엄스 감독이 '핫가이' 최원준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지난주 KBO리그는 심판조 전원이 퓨처스리그로 강등되는 등 스트라이크존 문제로 홍역을 겪었다. 홈런이 쏟아지면서 '공인구 원상복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하지만 윌리엄스 감독은 "우린 별 문제 없더라. 심판이 일관성 있게 잘 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작년엔 한국에 없었기 때문에 공인구 문제는 솔직히 잘 모른다. 다만 아무래도 개막이 좀 늦어졌기 때문에, 날씨가 따뜻하면 공이 상대적으로 잘 날아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주 양현종을 비롯한 우리 선발들이 제 몫을 충분히 해줬다. 이번주도 잘 해줄 거라 믿는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대전=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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