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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의 홈런포가 터지기 시작했다.
2군 퓨처스팀의 선발 이건욱을 상대로 2회말엔 이건욱의 143㎞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온 직구를 걷어올려 중월 솔로포로 만들어 냈고, 0-1로 뒤진 4회말엔 142㎞의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좌월 솔로 홈런을 쳤다.
둘째 출산 관계로 입국이 늦어져 청백전 초반 2경기엔 나가지 못했던 로맥은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 이날 2개의 홈런을 쳐 자체 정백전에서 3개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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