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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개막을 위한 1차 관문이었던 '구단간 연습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다만 타 구단과의 연습경기는 특이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한 21일부터 27일까지 팀당 4경기씩 총 20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시즌 개막일이 확정되면 연습 경기 일정을 추가 조정한다.
기본 틀은 팀당 홈 경기가 두 경기씩이다. 당일치기 일정을 고려했다. 대만 리그 개막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경기가 열리는 구단간 연습경기 첫날인 21일에는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잠실), 키움 히어로즈-SK 와이번스(문학), 한화 이글스-KT 위즈(수원),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광주),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창원)전이 예정돼 있다.
25일에는 4경기가 잠실(KT-두산), 고척(SK-키움), 대구(한화-삼성), 창원(KIA-NC)에서 열리고, 26일 휴식일을 갖고 27일 고척(LG-키움), 문학(두산-SK), 대전(KT-한화), 대구(롯데-삼성), 광주(NC-KIA)에서 팀간 연습경기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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