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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선수단 내 확진자가 발생했던 한신 타이거스가 15일부터 고시엔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14일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한신이 신중하게 고민 끝에 선수들의 의견을 수용해 훈련 재개를 결정했다. 선수들이 자택 대기를 계속 하면서 운동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보도했다.
결국 한신은 고시엔구장에서의 연습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신 구단은 '메인 구장, 실내 연습장, 불펜, 웨이트장이 개방되지만 철저히 감염 예방이 필요하다. 투수와 야수는 각각 2개 그룹으로 나눠 오전과 오후 훈련을 나눠서 하고, 같은 포지션의 선수가 같은 그룹에 묶이지 않게 할 방침이다. 감독과 코치는 나오지 않고 연습을 한다. 또 웨이트장은 실내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찰용한다. 당분간 자율 훈련으로 하고 희망하는 선수들만 훈련을 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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