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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시즌 개막이 무기한 연기된 메이저리그 야구 팬들을 위한 '가상 2020 시즌'이 이어지고 있다.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진행되는 2020 메이저리그 시즌의 류현진(32)은 세 번째 등판 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브라이스 하퍼 등이 버틴 필리스 타선을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블루제이스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를 두고 블루제이스 팬 사이드 '블루버드 밴터'는 "류현진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첫 승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OOTP로 진행된 류현진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2.45로 기록됐다. 블루제이스는 8승 3패, 승률 72%로 아메리칸리그 동부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류현진의 전 소속팀 LA 다저스는 6승 4패로 콜로라도 로키스에 이어 내셔널리그 서부 2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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