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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양기현이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
양기현은 올 시즌 기대주 중 한 명이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호주 질롱코리아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렸다. 호주리그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86(21이닝 2자책점)으로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대만 스프링캠프에서도 호투를 이어갔다. 대만 프로팀들을 상대로 한 연습경기 4경기에 등판해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1군 엔트리 합류를 노렸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쉬어가게 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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