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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자유계약(FA) 투수 역사상 최고 대우를 받은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코로나 19 여파로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양키스 구단은 다른 메이저리그 팀과 마찬가지로 훈련시설을 개방하고 있지만 선수와 코치들이 원한다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콜은 애런 분 감독과 함께 떠나기로 한 인원 중 한 명이었다.
무엇보다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거가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메어저리그 전체 두 번째로 첫 번째 확진자도 양키스 마이너리거였다. 양키스는 지난 16일 마이너리그 스프링캠프를 폐쇄하고 모든 마이너리그 선수들에 자가격리 지침을 내린 상태다.
콜은 지난해 말 양키스와 9년 3억2400만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했다. 이는 역대 FA 투수 최고액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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