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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2년 연속 개막전 선발을 뺏길 위기에 처한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32)가 올시즌 첫 실전 등판을 완벽하게 치렀다.
후속타자인 키언 브록스턴이 우전안타를 쳤지만 다저스의 우익수 무키 베츠가 정확하게 홈으로 뿌려 2루주자를 아웃시켜 커쇼의 실점은 없었다.
제구가 불안하긴 했지만 좋은 구위를 뽐낸 커쇼는 워커 뷸러와 개막전 선발 경쟁을 하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밀워키가 6대5로 승리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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