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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새 유니폼을 입고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쳤다.
2회에는 첫 타자 트래비스 블랜큰혼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잰더 비엘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후 질베르토 셀레스티노를 헛스윙 삼진, 잭 레인하이머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고 경기를 마쳤다.
류현진은 예정된 이닝과 투구수를 채우고 3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홈런 1개를 내줬지만, 아직 첫 등판에 불과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시범경기에 선바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3.00(15이닝 5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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