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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롱(호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감 좋은 김재호가 연습 경기 첫 실전부터 3안타에 홈런까지 터뜨렸다.
김재호는 "주말에 축제같은 분위기 속에 치른 연습 경기인데, 한국 팬들도 많이 찾아주셔서 설레는 마음으로 임했다"면서 "상대는 국가대표지만 우리는 작년 우승팀이기 때문에 질 수 없다는 각오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투수와의 타이밍을 길게 잡으면서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 것 같다"는 김재호는 "캠프를 건강하게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 계획하고 준비해왔던 것들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밝혔다.
질롱(호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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