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캠 첫 일정 진행, 이강철 감독 "목표는 5강'

◇사진제공=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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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스프링캠프 첫 날 일정을 마무리한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은 선수단의 집중을 강조했다.

KT는 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콤플렉스에서 캠프 첫 날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훈련에서 KT 선수단은 스트레칭으로 간단하게 몸을 푼 뒤, 투수조는 불펜 피칭 및 타구 처리 훈련, 야수조는 타격 및 상황 별 수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앞서 선수단에 캠프 계획 및 방향성을 설명했던 이 감독은 "올시즌 목표는 5강"이라고 강조하며 "전 선수들이 일관성과 원칙을 지키며, 책임감을 갖고, 부상 없이 팀의 목표를 위해 전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e-mail]

◇사진제공=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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